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근/야구 스타일 (문단 편집) =====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 ===== * 비판론 : 김성근은 자신이 맡기 전 쌍방울은 형편없는 팀이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김성근이 오기 전에도 쌍방울은 생각보다 괜찮은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타선의 경우 [[김기태(1969)|김기태]], [[박경완]], [[조원우(야구)|조원우]] 등 장타력을 갖춘 선수들을 갖추고 있었고, 세부 지표를 봐도 리그 중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타격 지표를 보면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인 1995년 쌍방울은 93개의 홈런으로 리그 4위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팀홈런 2위였던 [[빙그레 이글스]]의 96개와 근소한 차이였다. 팀타율 등 다른 타격 지표도 4위 내외의 중위권을 기록하고 있었다. 1996년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쌍방울도 예외없이 극단적인 번트야구를 펼치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팀홈런은 급감'''했다. 1995년 93개의 홈런을 때려냈던 쌍방울은 김성근 감독 1년차인 1996년 58개 홈런을 생산하며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말았는데 이것은 팀홈런 7위였던 [[롯데 자이언츠]]의 72개와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었다. 다만 97년에는 리그 1위의 연봉총액을 기록할 만큼 돈질을 하며 대대적으로 선수를 보강한 덕분에 김성근의 번트야구는 계속되었지만 쌍방울의 팀홈런 순위도 3위로 올라왔다. * 옹호론 : 우선 1995년의 쌍방울도 번트가 결코 적은 팀이 아니었다(103개로 리그 1위). 번트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원래 번트 안 하던 팀이 갑자기 이때부터 번트를 한 것이 아니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렇게 홈런을 쳐댔음에도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타점 능력. 장타율에서 그렇게 떨어졌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1996년 쌍방울은 홈런에서는 급감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OPS로만 보면 최상위권(리그 2위)에 위치해 있었다. 즉 체계화되어 있지 않고 그저 타자들의 뻥야구로 가성비 나쁜 야구를 하던 쌍방울의 기존 공격을 다듬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홈런이 저하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동시에 1997년의 팀 홈런 향상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이라기엔 기존 선수들 위주의 활약이 더욱 돋보인 것이 더 주효했다. 1996년에도 활약했던 김기태, 박경완, 심성보 3명이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한 게 대표적. 김성래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안착한 결과로서 성적을 끌어올린 것에 가까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